예닮병원의 선교 동역자 여러분께
여러분의 사랑의 섬김과 기도와 선교후원을 인하여
주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고국에서 안식의
기간을 갖는동안, 아픈 치아도 무료로 치료해
주셔서 양쪽으로 깨물고 먹을 수 있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때론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때가 많습니다.
너무 많은 사역자들이 은혜로 도움을 받기에
재정적인 부담, 손실이 많을 것이라 사료되기도 합니다.
복된 기업, 왕성해 지는 의료선교의 선봉장이
되시길 기도드리면서, 치료비가
아니라 저의 작은 마음의 감사의 표시로 작은 액수를 헌금합니다.
다시 선교지로 돌아가는 마음이
불구덩이 속으로 되돌아 가야만 하는
생명을 살리는 소방관의 마음
입니다. 부디 말씀대로 살아가는
소박하고 순수한 복음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후 2013. 7. 1
사랑의 빛진 자  정병산, 김강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