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치료후기
치료후기
예닮치과병원 환자분들의 치료후기입니다.
치료후기 아니 이럴수가!
작성일
2024-02-19
작성자
예닮치과병원
|
작성일
2024-02-19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치과의 문턱을 넘는 것은 무섭고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 시름소리, 아이들의 울음소리 그리고 치과 특유의 냄새 등, 마치 지옥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그러나 봅니다. 으~~~ㅠㅠ. 사실 이빨 치료하면 많이 아프잖아요?. 저만 그러나!! 저는 이가 잘 깨지고, 충치가 많아 평소 치아 관리를 잘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최근 치석 제거를 목적으로 치과를 방문했는데, 아이구!! 충치로 인한 치아 보충을 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 처음이거든요. ^^: 저의 담당의는 강 원장님이었고,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강 재석 원장님은 이쪽 분야에 최고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약 3주 간의 긴 여정의 치료가 시작 되었고, 문제가 되는 어금니의 절반 이상을 난도질 당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나서 상당히 큰 금 덩어리를 어금니에 식재 했습니다.
처음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치과 치료를 받았는데요. 병원 시스템이 상당히 안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역할 분담이 분명한 것 같고, 자기 분야에 최선을 다하는 듯 했습니다. 예를 들어 마지막 날 보충재를 이식하는데 간호사분께서 수 차례에 걸쳐 물어보고 또 물어 보면서 최적의 조건으로 fitting을 하시더군요. 감동 먹었습니다. 약 3주가 지냈는데, 아무런 거부감 없이 몸이 완전히 적응했습니다.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또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제가 치료 받던 층에 계시는 간호사 분들의 점심 식사 후 잡담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잡담의 내용이 “나는 즐거워” 라는 것이 여실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간호사 분들이 친절하나 봅니다. 참 주차 도움을 주시는 분도 친절하시던데요. 비가 갑자기 쏟아져 당황했는데 차 앞까지 우산을 바쳐주시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전체적은 느낌은 병원이 어느 한 개인의 소유가 아닌 직원 분들 모두가 주인인 듯 했습니다. 아프지 말아야겠지만, 또 가고 싶네요. -끝-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