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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기

치료후기

예닮치과병원 환자분들의 치료후기입니다.

임플란트 시술 치료후기(백형자 님)

작성일

2024-02-19

작성자

예닮치과병원

|

작성일

2024-02-19

? 치료후기
   저는 의료혜택이란 아예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절해의 고도, 하지만 이곳에서 처음 터를
잡은 옛 선조들이 가히 살만한 섬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우리 대한민국 국토의 최 서남단
끝섬이라 불리는 "가거도"를 주소지로 두고, 섬 사람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목포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56세 주부입니다. 
   얼마전, 오랜만에 볼일이 있어서 목포에 갔다가 귀 병원 임플란트 시술 20주년 치료후
기를 공모한다는 공고문을 보고 약 4년여 전에 귀 병원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이후 
그동안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게 해 주신 귀 병원에 감사와 격려를 전해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본 행사에 응모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약 6~7년 전에 간재미회를 먹다가 물렁뼈를 잘못 씹는 바람에 왼쪽 어금니(2개) 
뿌리가 깨지는 상처를 입어 당시 동네 치과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염증치료등 근본적인 치
료를 하지 않은채 깨진 뿌리를 그 대로 방치한 상태로 보철을 씌워버려 그때부터 치아에 
문제가 생긴 것이었습니다.
정확한 시점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그 이후로 부터 통증 때문에 왼쪽 치아로는 음식을 먹
을 수가 없었으나 "처음 적응기간에는 약간의 통증과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당시 동네
치과병원 의사 선생님의 말씀만 믿고 조금 지나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참고 지냈었는
데 그것이 화근이었던지 날이 갈수록 통증만 더 심해지고 나중에는 입안에서 나는 악취때
문에 헛구역질에 시달려야 했고, 다른 이들에게 실례가 될까봐 대화조차 부담스러워 사람
들을 피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게 되었으며 모든 음식을 오른쪽으로만 먹다 보니 그것이 
부담이 되었던지 오른쪽 치아까지 통증을 느끼게되어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끔 소화불량 증세가 있어 내과 진료를 받아본 결과 음
식을 제대로 씹지 않고 먹는 습관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 인간의 신체기관중 어느 한 기관인들 소중하지 않는 기관이 있겠습니까만 일찍이 치
아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했던 나의 무지함을 탓하며 경제적 부담때문에 그리고 치료과정
의 고통이 견디기 어렵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몇 번이고 망설였던 귀 병원을 찾게 된것
이었습니다.
병원을 찾던 날, 
여느 치과병원에서 느낄수 없었던 깔끔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병원 분위기와 접수석
의 상냥하고 친절하신 간호사 선생님들의 안내를 받으면서도 평소에 겁이 많은 편인 저는 
잔뜩 겁에 질린 나머지 두려운 마음으로 진료를 받기 시작하였는데, 저의 치아 상태를 점
검해 보신 원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끊어진 치아 뿌리에서 발생한 염증때문에 옆에 있는
치아까지 손상을 심하게 입었을 뿐만아니라 잇몸까지 내려 앉은 상태이므로 썩은 이를 뽑
아내고 소위 "임플란트 시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며 신경치료 과정과 임플란트 시술에
따른 일정을 설명해 주신 후 곧 바로 썩은 이를 뽑아내기 시작 하셨습니다.
그후 수개월간(약7개월)에 걸친 잇몸수술과 뼈 이식수술등 수많은 치료과정을 겪으면서  
참을수 없는 고통도 없진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시술대에 앉을 때 마다 시술에 들어
가시기전 원장선생님께서 기도해 주시고 CD플레이어에서 은은하게 흘러나온 찬양이 큰 
은혜가 되어 기도하는 마음으로 치료를 받았던 것이 그나마 큰 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치료 후의 저의 생활은 크게 달라졌지요,우선 무슨 음식이든지 가리지 않고 잘 씹어
먹을 수 있어서 소화불량 증세도 없어 졌을 뿐만 아니라 4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입냄새
걱정없이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가까이에서도 자신 있게 대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시술전에는 입냄새 때문에 저녁이면 잠자리에서 남편과의 다툼이 자주 있었는데 이
젠 그런 다툼없이 남편사랑 받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답니다. 
그뿐이겠습니까? 어느 장소에서도 하얀 이를 마음껏 내 보일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답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갱년기라는 터널을 지나면서 심리적으로 우울해질 수 밖
에 없는 저에게 "임플란트 시술"을 통한 또 다른 자신감 회복은 제2의 새로운 인생을 살아
가는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듯 하여 귀 병원을 비롯한 원장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
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친구들이나 주변의 지인들뿐만아니라 저와 같이 치아 때문에 고생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있게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보라고 권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니까 임플란트 시술의 좋은 점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된 셈이지요.
(물론, 예닮치과병원을 적극 홍보하는 것도 잊지 않지요…ㅎㅎ)
다시한번 귀 병원 임직원과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귀 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예닮치과병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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