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이었던 저는 윗쪽 앞니 두개가 삐뚤어 져 있었습니다.

항상 컴플렉스였죠 웃을때 말할때.. 신경쓰이고 이 치아로 나중에 웃으며 웨딩사진 찍을 생각을 하니 답답했었습니다. 교정비용이 너무 비싸 부모님께 손도 못벌리고..학교 졸업후 취업하자마자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과연 내 치아가 바르고 고른 치아가 될지 너무 걱정도 되고 어느 치과로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인터넷도 알아보고 ,, 이 치과 저치과 전화도 해봤죠 목포에 치과가 너무나도 많더라구요

그러던중 교회 언니 소개로 하당신우치과에 교정전문원장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첫 치과방문을 하였습니다. 원장님이 자세한 설명과 일년이면 고른치아를 가질수 있다는 원장님 말씀에 확신을 갖고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점점 변해가는 치아 모양을 보며 하루하루가 좋았습니다.

그 토록 기다리던 장치 풀던날 고른 저의 치아를 보는 순간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이 생기고 밝고 환하게 웃는 저의 모습이 꼭 김태희 같았지요 ㅎㅎ

일년후엔 웨딩포토도 고른치아를 보이며 예쁘게 찍을수 있었습니다.

계속적인 정기검진 받고있는데요 언제나 바쁜와중에도 인사해주는 선생님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