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아가 좋지않아서 어려서 부터 치과를 집 드나들듯 다녀서인지..

치과에 대한 공포가 누구보다도 많은 나는..간호사입니다.

그래서 더욱 치과는 무섭습니다.

임플란트 수술실로 향하는 나는 속으로 얼마나 떨리고 무서웠는지 모릅니다.

그런데..자 !시작합니다.  하시더니  "하나님 아버지 수술을 시작합니다.  수술방법의 지혜를 주시고 가장 합당한 치료로 최선의 치료를 할수 있도록..."의사 선생님의 길지는 않지만 환자의 마음을 만지는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두려움이 싹 사라지면서 마음에 평안이 가득찼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수술실이 아니라 모처럼 휴가를 즐기며 졸리기까지 했습니다.

수술은 예상보다 난해하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잇몸 뼈이식까지 하느라 많은 시간과 노력이 더해지며 의료진은 많이 힘들었지만 저는 정말 편안한 수술을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치료할 때마다 설명하시는 의사선생님으로 인해 정말 마취할 때 하나도 안 아팠어요.

시술을 할때는 반드시 설명을 먼저 해 주셔서 진짜 안 아프고 마음이 편했답니다.

선생님.. 그렇게 설명하시는거 싶진 않으실 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최고의 홍보맨이 되었답니다.

"의사선생님이 수술하기전 기도하고 하시더라"

그 의사선생님은 임플란트 분야의 꽤 이름있는 외국의 기술력을 가진 분이었지만, 오직 하나님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겸손함이 보였습니다.

예닮치과병원..

  직원들의 밝고 친절한 모습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가득한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지역의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시며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