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 2012년 2월까지 약 3년간 나는 예닮치과 교정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맨 처음에는 넣었다 뱄다 할 수 있는 간단한 장치를 끼웠다가 그 후 이빨에 장치를
끼웠다 나는 이빨에 장치를 끼우고 한달마다 치과를 방문해 철사를 점검 두꺼운 것으로
교체했다. 비록 아팠지만 내 이빨은 점점 가지런해 졌다.
교정치료를 하면서 내가 이빨을 잘 닦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나를 진료해 주신 분들 중에 김화선 간호사 누나와 카운터에서 예약 및 계산을
담당하고 계신 분이 가장 좋았다.
김화선 간호사 누나는 무엇을 어떻게 치료할 것인지 치료 전, 간단히 알려 주었고 상냥하게
아프지 않게 진료해 주셨다. 그리고 카운터에 계셨던 분은 친절히 예약을 잡아 주셨고 항상
웃는 얼굴로 손님들을 맞이 하셨다.

치료후 전체적인 내 얼굴형이 좀 더 나아진 것 같고 이빨도 처음에 비해 매우 가지런해 졌다.
불편한 점은 장치를 떼어낸 후에도 안쪽에다가 유지 장치를 끼워서 먹을 때 역시 불편하다.
마지막으로 예닮치과는 전체적으로 시설도 좋고 친절해서 좋지만 내 생각에는 치료전에 간단히
치료목적과 어떻게 할 것인지 알려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치료하다가 얼굴에 물은 실수로 뿌리거나
하는 잔실수들은 없었으면 좀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저를 치료해 주신 예닮치과 선생님, 간호사 분들 감사합니다.

- 박 경 환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