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치료후기

치료후기

예닮치과병원 환자분들의 치료후기입니다.

예닮 치과 병원에는 사랑의 인술이 있어 행복했었네!!(정인상 님)

작성일

2024-02-19

작성자

예닮치과병원

|

작성일

2024-02-19

예닮 치과 병원에는 사랑의

      인술이 있어 행복했었네!!

 

프롤로그(Prologue)

  해당화가 곱게 피며 우거진 소나무 숲과 해거름의 낙조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작은 섬마을 신안증도에서 태어난 나는 어릴 때부터 유난히 단 것을 좋아하여 장에 가시는 어머니께 사탕을 사오시라 떼를 써서 자주 먹곤 하였다. 형제들끼리 흔들리는 앞니를 뽑아 '까치야! 까치야! 너는 헌 이 가져가고 내겐 새 이를 다오'하면서 지붕 위로 던지고 깔깔대며 치아건강에 대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자랐다.

  딱딱하고 단단한 오징어를 즐겨 먹었으며 심지어 이빨로 병뚜껑을 자주 딸 정도로 무모하기까지 했었다. 유년기 때의 치아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데 이렇게 무지하였으니 성인이 된 후에 치아 상태가 안 좋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 여겨진다. 대다수 사람들은 나처럼 평소 치아건강에 대하여 별것 아니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치료를 미루다가 자연치아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으리라 본다. 예로부터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라고들 하는데 이 말은 음식물을 섭취하고 씹는 기능을 잘 해야 건강하고 장수도 누린다는  표현으로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말한 것이리라 여겨진다. 얼마 전 대한치주과학회에서 잇몸의 날(3월 24일)을 지정하고 있다는 보도를 듣고 공감하면서 주변에 많은 분들이 치아로 인해 불편하게 살아가면서도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용기를 내지 못한 것을 보면서 현재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 있는 내가 그분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자 경험담을 소개하기로 하였다.

 

내 치아의 상태 및 병원선택 계기

  잘못된 치아관리로 직장에서 정기 신체검사를 받을 때면 치과검진은 늘 자신이 없었다. 그동안 사는 곳 근처 J치과에서 군데군데 충치를 때우고 또 발치한 부분 좌우 치아를 갈아서 브릿지를 하여 보철하고 그럭저럭 임시방편으로 지냈다. 시간이 흘러 보철한 부분의 상태가 안 좋아져서 망설이다가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겠다는 결단으로 2003년에 목포 신도심에 위치한 몇 군데의 치과병원을 살펴보고 전화 문의를 했었는데 가장 친절하게 응해 준 하당 신우치과를 방문하게 되었다. 상담하는 과정에서 제자(김수현 선생)가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어 많은 도움과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내 경우는 치아상실 부위가 넓고 커서 많은 양의 치조골 이식과 다수의 임플란트를 심어야 할 처지라서 신뢰성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병원을 결정했었다. 하당 신우치과에서 진단을 받고 임플란트 계획에 따라 시술을 받았다. 수술 후에는 종전 치아사용의 불편함에서 완전 해소되어 너무 행복했었다. 그러다가 2010년에 기존 다른 치과에서 보철한 위쪽 어금니 부분이 통째로 흔들리고 통증이 와서 다시 예닮치과병원을 방문하여 진단하고 임플란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자기뼈로 상악동 뼈이식 수술을 끝내고 임플란트를 심은 상태에서 정기검진을 받으며 뼈가 잘 굳어지길 기다리고 있다. 시술 직후에는 약간의 부종과 통증이 있었으나 일상생활에는 지장을 주지 않아 직장에 출근할 수 있었다. 그제(3월27일) 병원에 들려 검진을 받았는데 원장선생님께서 뼈 상태가 잘 아물고 있으니 앞으로 잘 관리하여 보철물만 완성시키면 된다는 말씀을 듣고 기쁘기도 하고 안심이 되었다.

 

치아보철의 새로운 장 임플란트 시술(박해균 원장선생님의 설명을 참조하여 작성)

  요즘은 연세가 많은 분들도 웬만하면 임플란트를 하는 추세인데 이는 기존 틀니의 불편함 때문이리라 추측된다.

  치아보철의 새로운 장을 열어 준 임플란트(Implant)란 상실된 치아를 대신 할 인공치아를 일컫는 첨단 치과시술이다. 우선 치아상태를 정밀하게 촬영하고 진단하여 주로 잇몸뼈와 유착력이 좋고 인체 거부반응이 없는 재질을 사용하여 잇몸뼈에 심어 기둥을 만들고 그 위에 보철물을 나사로 고정시켜 자연치아 기능을 대신해 주는 과거에는 꿈도 꾸지 못한 획기적인 의술이다.

  우리 몸은 윗턱 위쪽에 빈 공간 상악동이 뼈 속에 존재한다. 이 부위의 치조골이 많이 함몰된 경우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는 길이가 부족하여 아래로 내려온 상악동을 위로 밀어 올려 임플란트를 심을 공간을 확보해야한다. 상악동 뼈이식은  충분한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요하는 전문병원에서만 할 수 있는 고난위도 시술이다.

  또한 최근에는 자기뼈 이식수술이 개발되어 인공뼈를 사용하지 않고 발치 예정인 자기 치아를 발치한 후 이식하고 있다. 자기 치아는 본인의 뼈와 유전적 결합이 동일하기 때문에 뼈의 강도가 인공뼈(소뼈) 재료보다 뛰어나 치조골 융합을 더욱 견고하게 하여 기능과 수명을 향상시키는 최첨단 의료공법으로 보다 안전하고 좋은 뼈이식 결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사랑의 인술이 있는 예닮치과 병원

  사랑이 있는 사회는 희망이 있고 언제나 훈훈함이 베어난다.

  우리의 삶도 늘 희망이 있고 기쁨이 있고 따뜻함이 있었으면 좋겠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예수님의 사랑을 널리 전하는 병원이 되자는 취지에서 구 신우치과에서 예닮치과병원으로 개명할 정도로 환자에 대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라는 것을 치료를 받는 동안 내내 느낄 수 있었다.'나 하나 꽃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느냐고 말하자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핀다면 결국 주변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라는 싯구절이 떠오르게 된다. 흔히 직접 봉사뿐만 아니라 봉사하는 장면만 보거나 들어도 인체의 면역력은 높아진다는 '테레사 효과'처럼 예닮치과 병원에 가면 주차장 직원부터 원장선생님에 이르기까지 환자를 섬기고 매사를 환자위주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아침 예배 후 하루 진료업무를 시작하고 치료 시에는 치료 진행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여 환자가 알 수 있도록 하며 수술 전 환자의 안전한 수술과정과 치유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박해균 원장선생님과 수술하는 동안에는 찬송가와 복음성가가 은은히 들려 환자의 심리상태가 지극히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참 좋았었다. 50여명의 의료진이 예수 제자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장애우 시설과 노인복지단체 방문 활동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이 지역 조손가정과 결연을 맺어 무료진료 활동을 한다는 내용의 매스컴 보도를 접했다.

  청결한 위생상태에서 안전하게 수술 받을 수 있도록 수술 전에는 샤워실에서 청정공기로 세정하여 무균상태에서 수술에 임하고 있으며 시술 후에는 회복실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배려하고 죽(전복죽, 쇠고기죽)을 주문하여 수술 후 환자들의 식사까지 챙겨주는 병원이다. 언제든지 환자의 시간에 맞추어 미리 예약하여 치료받을 수 있었으며 꼼꼼한 양치질 및 치간 칫솔(치실) 사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예닮치과병원은 대도시 대학병원에 못지 않게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어 이 지역에서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치과전문병원이라는 생각이 든다.

 

에필로그(Epilogue)

  누구에게나 건강은 생애 최고의 재산이고 행복이며 축복이다.

치과치료는 망설임 없이 빠른 결단으로 병원에 첫 방문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특히 임플란트는 시술 후의 관리에 따라 반영구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지만 어디서 어떻게 어떤 임플란트를 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도 있는 만큼 저렴한 것도 좋지만 검증된 제품과 숙련된 의료진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끝으로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말처럼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희망이며 희망을 주는 사람이 노블레스 오블리제(지도층의 도덕적 실천과 헌신)를 실천해 나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라는 생각이 든다. 늘 잔잔한 미소와 함께 겸손한 자세로 시술에 임하시는 박해균 원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선생님께 다시금 감사드리면서 예닮치과병원이 구약 창세기의 요셉처럼 샘곁의 무성한 가지가 되어 그 사랑의 의술 가지가 담장을 넘어 목포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어두운 이 시대에 빛을 발하는 아름답고 복된 병원이 되리라 확신하면서 예닮치과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샬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