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치료후기
치료후기
예닮치과병원 환자분들의 치료후기입니다.
저를 화알~~짝 웃게 해주셨죠.(나희선 님)
작성일
2024-02-19
작성자
예닮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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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19
치료후기 : 1990년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에 교통사고로 윗앞니 2개를 잃었답니다.
임플란트가 생소했던터라 세라믹으로 시술하여, 염증때문에 고생을 좀 했더랍니다.
둘째를 임신중이던 2007년 여름의 어느 아침.
양치질을 하던 나는 기절할 만큼 놀랄 일이 벌어졌지요.
윗앞니 2개가 너무도 자연스럽게(?) 빠져버린겁니다.
직장생활까지 하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영구'가 되어버린 거죠.
동네 치과에 갔더니, 출산한 후에 시술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울상이 된 저에게 직장동료가 당시의 하당신우치과를 소개해주셔서, 반신반의하에 찾아갔습니다.
친절함은 물론이고, 며칠 만에 임시치아를 해주셨고, 다시 본을 떠 출산할 때까지 사용할 치아를 더 예쁘게 만들어주셨답니다.
2008년 1월.
드디어 출산을 하고, 4월에 임플란트 수술을 했답니다.
박해균원장님과 2~3분의 간호사 선생님들..
은은한 찬송가와 진심어린 기도와 함께 시작한 수술!!
특별한 종교가 없는 제게 그 순간만큼은 하나님에 대한 무한한 믿음을 갖게 했죠.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에 누워 있다가 정신차려 집으로 가려는 순간.
"오늘은 식사하시기 힘드실거에요"하시면서 내밀어주시던 포장된 죽!!
생각도 못했던 배려에, 정말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수술 부위가 넘 아파서 그랬을까요? )
다행히 경과도 좋았고, 2년이 지난 지금은 마음대로 화알~~~짝 웃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답니다.
세라믹을 했을 때는 주변 잇몸이 거무튀튀하게 변해서 어색한 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거든요.
컴플렉스였던 부분이 사라지자 '이렇게 삶이 달라질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화알~~짝 웃게 만들어 주신 예닮치과!!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예닮치과의 영원한 번영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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