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후기를 남기고자 아래와 같이 메일을 작성합니다.

처음 치과를 방문하게 된 이유는 대학생이 되어 타지로 가게 되니 정기적인 검진과 스켈링을 하기 위함이었다. 늘~~~그렇지만 치과는 어떤 이유든지 싫은 곳이다. 병원에서 나는 독특한 냄새와 치료기계에서 나는 소리, 또 거기 놓여있는 기구들…

아무튼 검진결과 충치치료를 해야 한다는 얘기에 치료를 하게 되었고 2주만에 마무리되어 지금은 불편한 것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원장님이 참 친절했고 간호사 누나들도 친절했다.

치과는 나에겐 가기 전엔 두렵고 피하고 싶은 곳이 분명하지만, 병원을 나오면 참 개운하다.왜?~~~당분간 이가 아프진 않을 테니까…ㅋㅋㅋ 다녀온 후 난 양치질을 정성껏 열심히 한다.

하지만, 이 글을 쓰면서 나는 생각한다. 지금도 변함없이 양치질을 잘하고 있는가???

끝~~~